울산 남구, 지속가능한 고래산업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울산 남구, 지속가능한 고래산업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시사매거진 2580 dhns@naver.com
  • 승인 2014.07.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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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에서는 지난 23일 고래연구소에서 『지속가능한 고래산업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했다.

ⓒKoreaNews

이날 중간보고회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유영찬실장, 부경대학교 김태용교수, 울산대학교 김재홍교수, 울산발전연구원 황진호 연구위원, 안두해 고래연구소장, 공공투자연구소 정건호 대표와 남구청 이재석 고래정책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고래산업 발전방안 및 정책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남구가 기존 고래박물관 등의 고래관광산업의 활성화 및 신규 고래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고래관광산업의 세계화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 3월18일 연구용역에 착수한 것에 대한 중간보고이다.

보고회에서는 고래관련 산업의 현황 및 동향조사, 해외 고래관광 및 축제 사례 조사 및 분석 등에 대하여 발표했다.

고래관련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우리나라 연안의 고래생태계 현황에 대해 분석하고 해외사례로 미국 캘리포니아 · 호주 퀸즐랜드 · 뉴질랜드 사우스 아일랜드· 일본의 혼슈 고래관광 등 직접보거나 체험할 수 있는 고래관광 상품의 안내와 성공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또, 고래산업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분석했다. 이러한 연구분석을 바탕으로 고래관광 및 고래문화산업의 발전방향 제시할 계획이다.

남구는 향후 고래자원 및 현황을 업데이트하고 이날 중고보고회를 통해 외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최종보고서에 반영할 방침으로 오는 11월말 최종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는 전국에서 최초로 고래를 테마로 하는 관광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본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하여 제시된 내용과 고래관광산업과 관련 관광분야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종합 분석하여 지속가능한 고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만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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