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bi 김용균 대표, 여름 폭염, 뜨거운 열기를 조끼 하나로 해결!
(주)bi 김용균 대표, 여름 폭염, 뜨거운 열기를 조끼 하나로 해결!
  • 시사매거진 2580 dhns@naver.com
  • 승인 2014.08.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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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냉매제 제품 선보여’

본격적인 여름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으로 인해 전국은 들끓고 있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도 열기가 가득한 산업현장에서 일해야 하는 근로자들이나 야외활동이 많은 비즈니스맨, 등산 애호가 같은 경우 폭염은 더욱 견디기 힘든 이중고가 되고 있다. 에어컨이 없는 야외에서도 하루종일 시원하게 일 할 수 있다면…. 아마도 모두의 소망일 것이다. 신소재와 신제품 개발로 냉매제 제품을 출시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주)비 아이가 그 주인공으로, 더운 여름철을 해결해보겠다고 나섰다. 이 회사 김용균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주)bi 김용균 대표이사 ⓒKoreaNews

 

'Blue Ice' 30도 상온 4~5시간 유지… 냉매 시장 업그레이드

 

방문한 회사의 김용균 대표 집무실에는 ‘인무달려난성대업(人無達慮難成大業)’이란 휘호가 걸려 있다. 사람이 멀리 내다보지 않으면 큰일을 이룰 수 없다는 뜻으로, 뜨내기 장사꾼이 아니라 믿음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실시하여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실천의지가 담겨 있다. 김용균 대표는 “2005년도에 사업을 준비, 2008년도부터 본격 얼음냉매제의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했다.”며, “bi제품은 기존 제품이 흉내 낼 수 없는 물질 기술을 갖고 있어 결로현상으로 옷이 젖는 일이 없고, 10시간 정도 장시간 지속적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며 혹여 입안에 물이 들어가도 아무 이상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bi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써보고, 주위 분들에게 권할 수 있을 만큼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자부했다. 이 같은 자신감은 그만큼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야 가능하다.

 

보통 더운 여름날 에어컨 없는 실외에서 활동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얼음 냉매제이다. 비 아이는 바로 이러한 냉매제를 바탕으로 아이스 조끼, 아이스 방석, 템프스토리, 아이스 쿨넥 등의 제품을 생산, 보급하고 있다. 회사측이 말하는 자신감은 바로 기존 냉매와는 차원이 다른 제품을 개발, 모든 냉매 시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주장이다. 무엇보다 냉매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간을 오래가게 하면서도 더 차갑게 해야 한다는 점과, 또한 결로현상이나 친환경적이어야 한다는 것. 바로 이 회사는 여러 가지 물집배합에 의해 냉매를 만들어 냄으로써, 제품에 따라 시간과 온도 유지를 다르게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제품마다 물질의 배합을 다르게 하여 용도와 온도의 차이를 생각한 제품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친환경 제품으로 인체에는 무해하며, 지구 온난화로 인해 더운 여름철에 전력난을 다소나마 최소화 할 수 있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KoreaNews

 

결로현상 없는 물질 기술 보유, 소비자가 주위에 제품 권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서길자 실장은 “얼음냉매제의 여러 제품을 취급해보았지만 bi 제품의 우수성이 탁월해 소비자 호응이 좋아 중장기적으로 큰 발전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산업현장과 의료기관, 다중시설 등에 대량납품하는 계획으로서 시장조사 결과 반응이 아주 좋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 회사 제품인 아이스 조끼의 경우, 국내생산으로 제품의 균일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유통마진을 줄여 착한가격을 유지,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BI 아이스 조끼는 타사와의 비교를 거부하며, 냉매팩 3중구조의 특허와 하절기, 영상 30℃ 이상에서도 냉매제의 설정 냉온도를 영상 7℃로 4~5시간 지속시킬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냉기집중설계로 냉매온도 영하 10도로 강한 냉기를 발산하며 별도 주머니 없이 사용, 결로현상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KoreaNews

 

김용균 대표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주)비 아이가 되겠다는 신념으로 얼음냉매제의 혁신적인 소재개발과 이에 따른 시간 지속성의 향상, 제품개발의 확장성을 추구하여 인류건강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주)bi 김용균 대표처럼 사업보국 이념과 사람을 사랑하는 인류애를 지닌 기업인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미래 밝은 희망이 있다는 확신이 선다.

황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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