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제멋에 사는 기쁨, 미국 샌프란시스코!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제멋에 사는 기쁨, 미국 샌프란시스코!
  • 박철성 dhns@naver.com
  • 승인 2014.08.30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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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성 대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서부 해안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1800년대 골드러시로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성장했고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수많은 사람들의 수많은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매력의 도시! 다양한 문화 속에서 즐겁게 어울려 사는 샌프란시스코 사람들! 금문교와 차이나타운,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곳부터 비트 세대 문학가들의 흔적과 히피 문화의 자유로움 만끽할 수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깊숙한 곳까지 만나본다.

언덕이 많은 샌프란시스코에는 세계에서 가장 굴곡률이 높은 롬바르드 거리가 유명하다. 북미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작은 중국’을 형성한 차이나타운과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정착한 노스 비치를 방문한다.

전후의 번영된 미국 사회를 비웃고 기성 가치에 반항했던 비트 문학의 흔적을 따라 카페 '베수비오(Vesuvio)’와 ‘시티 라이츠(City Lights Bookstore)’서점을 방문한다. ‘비트 세대’의 영향은 히피들에게 이어졌다. 히피들이 모여들던 전설의 ‘헤이트 애쉬베리(Haight Ashbury)’에서 자유와 평화를 추구하는 히피(Hippie) 문화를 만난다.

미국에는 각자 음식을 장만해 와서 나눠먹는 포트럭 파티가 있다.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완벽한 채식주의자 ‘비건’들과 함께한 포트럭 파티 현장에서 색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한편 태평양을 바라볼 수 있는 샌프란시스코 야구장은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생중계가 한창이다.

샌프란시스코의 필모어 거리에서는 여름마다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그리고 동성연애자 집단 거주지로 유명한 카스트로 지역을 방문하여. 레인보우 깃발이 휘날리는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본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베이 브리지를 건너면 갈 수 있는 버클리. 미국 명문으로 손꼽히는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와 샌프란시스코 남쪽에 위치한 항구 도시 몬터레이의 해변과 고풍스럽고 동화 같은 마을 카멜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쪽으로 차를 타고 4시간을 달리면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절경으로 유명하다.

캘리포니아의 야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트레킹, 캠핑을 하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는 사람들을 8월 30일 (토) 오전 9시 40분에 KBS 1TV 정현경PD의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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