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토리, 한강 상수원 몇 년째 방치되고 있는 폐기물 심각성 밝힌다!
SBS 뉴스토리, 한강 상수원 몇 년째 방치되고 있는 폐기물 심각성 밝힌다!
  • 박철성 dhns@naver.com
  • 승인 2014.10.07 0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철성 대기자] 2천만 수도권 시민의 젖줄인 한강 상수원 보호구역! 깨끗한 것처럼 보이지만 물속의 실상은 겉보기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상수원 보호구역 내에 기름때와 각종 오염물질을 내뿜고 있는 폐선이 가라앉아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주변 상수원 물속의 상태는 더 심각했다. 150톤급 골채채취선과 각종 건축폐기물이 뒤엉켜 마치 쓰레기장과도 같은 모습이었는데 이곳의 수중폐기물들이 뿜어내는 오염물질이 물과 함께 취수장으로 흘러들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상수원 물속이 이렇게 허술하게 관리되어도 괜찮은 걸까? 법적으로 관리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는 한강유역환경청과 예산 부족으로 관리하지 못한다는 담당 지자체와 입장이 충돌하며 서로 책임 떠넘기기를 하는 동안 한강 상수원의 수질만 악화되고 있다.

'뉴스토리'에서는 한강 상수원 물속에서 몇 년째 방치되고 있는 폐기물의 심각성과 한강 상수원 수중 관리 책임을 둘러싼 남양주시청과 하남시청, 그리고 한강유역환경청의 갈등을 취재했다.

이 같은 상수원 보호구역에 수중폐기물내용은 10월 7일(화) 밤 8:55에 SBS 뉴스토리에서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