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그린사이언스, 원자력 대체 에너지 플라즈마 시대를 열어가는 그린 사이언스 파워 비유지
(주)그린사이언스, 원자력 대체 에너지 플라즈마 시대를 열어가는 그린 사이언스 파워 비유지
  • 양현옥 기자 yho0510@hanmail.net
  • 승인 2014.11.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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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개발로 미래 에너지의 블루 오션을 개척하다

[양현옥 기자] 일본 후쿠시마 사태와 고리 원전 등으로 현대의 주 에너지원인 원자력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원자력 자체의 위험성에 노후되는 시설에 대한 불안감까지 더해지면서 원자력을 대체할 에너지 개발이 절실한 현대, (주)그린사이언스 파워 비유지는 원자력 대안으로 각광받는 플라즈마 연구 개발 및 운영으로 녹색 미래 산업의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KoreaNews

2014년 10월 16일 부산에서 플라즈마 연구 개발 회사인 (주)그린사이언스 파워 비유지(회장 김신부)는 창립 기념식을 가지고 모기업인 (주)그린 사이언스(대표 이사 이봉주)와 사업진행협약을 체결했다. 흥교 전 범어사 주지스님, 이삼열 연제구의회 의장 등 관련 기업인과 단체 대표 등 3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기념식에서는 서울과 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원자력 대체 에너지 플라즈마의 가능성 및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될 원자력 대체 에너지로서의 가치 등을 알리는 설명회도 함께 개최되었다.

김신부 회장은 “플라즈마는 미래의 블루 오션으로서 원자력을 대체할 분산형 소형 발전소로 한국 신재생에너지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창출로 인류의 미래를 밝힐 것이다. 노후 원전 대체 안으로서 플라즈마 발전소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모기업인 (주)그린사이어스의 대표인 이봉주 박사는 플라즈마 공학 박사이자 세계적 전문가로 한동대 첨단그린에너지환경학과 교수이다 “플라즈마 가스화 복합발전은 친환경 에너지로 소형 분산형 발전 시스템으로 전력난, 대규모 송전 문제 해결, 환경파괴 및 집단 민원 예방 효과가 있고 지역 가연성 폐기물을 에너지로 재활용해 온실 가스 감축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플라즈마 발전소는 안전한 발전 시스템, 저비용 고효율 경제적 발전, 다양한 연료 활용과 환경 호르몬 제거, 가스 분리 공정 등 친환경 에너지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세계 특허를 보유한 순수 국내기술”이라고 말했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국내 원전 시설 노후로 대체 에너지 개발이 절실한 현실에서 (주)그린사이언스 파워 비유지는 안전하면서도 저비용, 재활용, 친환경으로 온실 가스 감축 등 환경 문제까지 해결하는 차세대 녹색 에너지원, 블루 오션 ‘플라즈마 시장’을 개척하는 선두 주자로 나서고 있다.

ⓒKoreaNews

미래형 에너지원 비전을 제시하다

플라즈마는 일반적으로 ‘이온화 된 원자 혹은 전자 같은 전하를 띤 입자들의 가스 상태’를 말한다. 쉬운 예로 ‘불꽃’이 바로 플라즈마의 일종으로 연료물질의 증발로 생긴 분자들이 고온에서 이온화되어 빛을 내는 것이다. 어떤 원소든 고체가 기체로 변하는 것처럼 플라즈마 화 될 수 있는데 (주)그린사이언스 파워 비유지는 이러한 플라즈마의 특성을 연구 개발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갖춘 차세대 에너지원 개척의 선구자로 활약하고 있다.

<국가 그린에너지 산업발전전략> 9개 분야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포함된 국가 아젠다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어 온 PE-IGCC(플라즈마 가스화 복합발전)의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국가핵융합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거치고 응용 플라즈마를 이용한 산업용 장비개발 및 핵융합 연구 전문가인 이봉주 박사는 플라즈마를 두고 “얼음을 가열하면 물, 물을 가열하면 수증기가 되고 더 가열하면 플라즈마가 된다. 플라즈마를 달리 표현하면 번개라 할 수 있다”며 저가 원료를 가열해 가스를 만들고 이를 통해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플라즈마가 미래형 신에너지로 각광받는 것은 분산형 발전을 통해 소규모 발전으로도 오지에까지 전기를 공급할 수 있고 안전성과 친환경성, 비용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 전기 공급에는 철탑, 전봇대, 전선 등 필수적 시설 건설과 여기에 비용, 환경 파괴 문제가 따르고, 신에너지 자원인 태양열, 풍력 등 자연력은 발전효율이 매우 낮다. 원전은 가장 쉽게 고에너지를 얻어낼 수 있지만 필연적으로 시설 노후와 안전문제가 따라와 마음 놓을 수 없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 방안으로 각광받기 시작한 플라즈마는 이봉주 박사 주관 아래 2009~12년에 걸쳐 개발이 완료되고 2011년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 미래선도기술개발사업 조기창출형 에너지 산업분야 과제인 K-MEG(Korea-Micro Energy Grid) 사업 및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선정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으로 선정되었다. 연구책임자인 이봉주 박사는 2011년 연구원 창업법인으로 ㈜그린사이언스를 창업해 국가핵융합연구소와 본 기술에 대한 전용실시권 계약 체결에 이어 (주)그린사이언스파워 비유지와 사업진행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플라즈마 발전소 설립에 들어갔다.

플라즈마 발전소의 강점은 경제성에서도 확인된다. 연료로 사용하기 불가능한 저질 무연탄, 생활쓰레기, 가축분뇨 등을 태워 가스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폐기물 처리는 물론 다이옥신 등 오염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자연 원료에다 철탑, 댐 등 부가시설 없이 분산형 소형 발전소로도 가능하다. 플라즈마 발전을 통해 얻은 에너지는 원전은 물론 1000원 내외인 태양력, 풍력보다 훨씬 싼 KW당 100원 미만으로 생산원가측면에서도 우수해 내년 7월 고리원전 가동 중단을 대비한 대안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렇게 여러 면에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손색이 없어 세계 최초로 특허를 얻은 국내 기술인 플라즈마 발전소는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아 세계 각지에서 연구와 계약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

이에 (주)그린사이언스 파워 비유지 최태용상임이사는 “플라즈마 발전소는 여러 면에서 미래지향적 녹색 에너지원이다. 폐기물을 재활용해 처리 비용을 줄이고 환경오염이나 사고 위험이 없는 친환경성과 안전성 확보,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자립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자립 모델로서 지역 이미지 개선, 관광객 및 기업 유치, 지역내 시설에 기술 적용 등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를 일으켜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국제적 위상 정립에도 공헌할 수 있는 복합 이익 자원”이라고 말하며 플라즈마 발전소가 원전을 대신하는 미래형 에너지원으로 등극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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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은 높지만 위험성을 내재한 원자력 발전과 시설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체 에너지라는 점에서 환경단체와 종교계 등은 플라즈마 발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최태용 상임이사는 “범어사 전 주지 흥교 큰스님을 비롯해 김신부 회장, 뜻을 두고 참여한 임직원들과 함께 미래 환경과 산업을 주도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진행, 부산.울산.경남 인근에 위치한 핵발전소 고리원전 1호기가 폐쇄될 2017년 전후부터 고리원전에 대응할 수 있는 3MW 발전소 100여기를 10여년 안에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그린 사이언스 비유지는 이제 미래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사람을 길러내는 일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하며 뜻과 생각을 같이 하는 분들이 모인 만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한 공익성을 갖고 있는 분야 인 만큼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외국으로 입양 보내고 있는 국내 영,유아들을 국내에서 기르도록 지원하여 국가 경쟁력을 키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다. 미래지향적 사업을 하는 만큼 그 미래를 만들어갈 아이들을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길러내는 것도 미래를 내다보는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주)그린사이언스 파워 비유지 회장님이하 임직원들이 기업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쳐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모습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문명이 주는 편한 생활에 길들여졌지만 한편으로는 그 문명의 반대급부인 원전 위험과 환경오염의 불안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현대인들. (주)그린사이언스 파워 비유지는 그 위험성에서 벗어날 미래 대체 에너지원 개발을 통해 미래형, 친환경 사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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