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 현대인의 건강 지표를 선사하는 (주)운암인터내셔널
‘물’로 현대인의 건강 지표를 선사하는 (주)운암인터내셔널
  • 김덕주 기자 city870@hanmail.net
  • 승인 2014.11.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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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 암반수에서 솟아나온 천연미네랄 혼합음료 ‘물마루’

[김덕주 기자] 신체의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은 유명한 상식이다. 그만큼 물은 공기와 함께 인간의 생존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불가결 요소. 예전과 달리 환경오염으로 물조차 함부로 마실 수 없게 된 현대에서 자연이 낳은 청정수에 정성을 가공하여 탄생한 브랜드 (주)운암인터내셔널(www.unam.co.kr) “물마루”는 소비자들에게 생존을 넘어 건강을 지키는 삶의 요소가 되고 있다.

▲ 사진은 기공식 모습 ⓒKoreaNews

조선의 의성(醫聖) 허준은 동양 의학의 정수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사람마다 건강과 수명이 다른 가장 중요한 원인은 마시는 물에 있다’고 물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가장 흔한 것 같으면서도 사람이 생존하기 위해 없어서는 알 될 필수적 요소인 물은 환경오염으로 ‘건강’과 ‘웰빙’의 가치가 높아지는 현대에서 새로운 자원으로 대두되고 있다. 자원을 두고 벌어지는 20세기 형 경쟁이 ‘석유 전쟁’에서 ‘식수 전쟁’으로 넘어가고 있는 현재 (주) 운암인터내셔널 ‘물마루’는 ‘생명의 근원’인 물을 생존을 넘어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중요 아이템으로 가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문병태 상무이사는 “현재 생명과학은 ‘인류를 더 건강한 형태로 장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물’은 생존을 위한 기본 요소를 넘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바탕이자 중요 자원으로 등극했다. 세계 보건기구(WHO)를 비롯한 세계 유수 기관들이 연간 수 천여만명이 오염된 물 때문에 목숨을 잃고, 질병의 80%가 물에서 온다고 발표했을 정도로 물은 인간 뿐 아니라 만물의 생명을 책임지는 자원이다. 인류가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좋은 물’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연구 가공해 ‘물마루’를 만들었다.”고 말하며 좋은 물의 조건으로 세 가지를 들었다. 첫째는 농약, 중금속, 박테리아 등의 유해성분이 없고 둘째는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 함유, 셋째는 ph(수소이온농도) 7.2-7.8 약 알칼리성일 것. WHO가 내놓은 좋은 물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 각 관공서의 엄격한 성분분석 테스트를 통과해 물 전문가들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물마루’는 현대인들이 쉽게 구입해 건강하고 오래 사는 미래지향적 삶의 근본으로 삼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사진은 준공식 컷팅식 모습 ⓒKoreaNews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물의 최고봉을 뜻하는 ‘물마루’

20여 년 전까지 한국에서 물을 사서 마신다는 것은 생소한 개념이었다. 생수가 국내에서 상품화된 것은 1912년 일본인이 충북 초정리의 약수를 가공해 사이다와 탄산수를 생산 판매한 것이 시초로, 경제 발전에 88올림픽 개최가 가져온 의식 성장, 식생활 변화 등으로 95년 <먹는 샘물 관리법>이 제정되어 현재는 식품 관련 전문점 어디서나 생수가 판매되고 있다.

물마루 대표가 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인의 경험과 생수 판매 문화가 일찍 발달한 외국의 유수 생수 브랜드들이 국내에서 유독 힘을 쓰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창업자의 지인들뿐만아니라 이웃 분들이 고질적인 현대병과 각종성인병으로 현대 의학으로 호전되기 힘든 질병 등으로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지만, 하루에 물 2L이상을 1주일, 길게는 1개월 이상 마시면서 신체기능이 회복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좋은 물을 먹을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는 말을 듣고 물맛의 좋은 점에 주목, 본격적인 개발을 하게 되었다. 거기다 외국의 유명 생수 브랜드들이 국내에서 유독 힘을 쓰지 못하는 것에서 한국인에게 맞는 물, 물의 질과 맛이 풍토에 따라 다르다는 전제로 연구를 시작했다.”고 말하며 “국민건강을 위한 혼합음료개발사업이 창업자의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뜻과 아주 잘 맞아 있다’고 하며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세계적인 혼합음료 브랜드로 키워나가고자 한다.”고 문병태 상무는 피력한다.

물마루는 ‘취수장’의 약수를 기반 삼아 혼합음료 브랜드 사업으로 탄생했다. 취수정에서 2012년 생활수를 얻기 위해 땅을 고르던 중 풍수지리상 명당의 징후인 거북등 모양의 암반에 오색토가 나오고 300m 암반에서 수맥이 터지며 천연암반수가 분출되었다. 지역민들을 통해 물맛이 다르고 건강에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오고 트럭으로 수 백 통의 물을 떠가는 사람가지 있었지만 창업자의 뜻에 따라 ‘더불어 살고 협력하며 베풀어 만인을 이롭게 하자’는 신념으로 3년간 약수터를 무료 개방했다. 물맛이 좋고 건강에 좋다는 소문이 전국적으로 퍼지며 사람들이 몰려와 물을 떠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음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식수로 개발해보자는 데 생각이 미쳤고 여기서 ‘물마루’ 사업이 탄생했다.

국민 건강과 밀접한 요소로 각종 이물질에 오염되기도 쉬운 민감한 아이템인 ‘물’을 다루는 사업이니만큼 시작부터 철저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우선 물의 성분분석을 맡은 경상대학교 백우현명예교수, 대진대학교 한만소학장, 광주여자대학교 민제호교수 등 한국 물 전문가 중 최고 권위자들을 기술연구원으로 삼아 자문을 구하고 이들은 취수장에서 직접 생수를 채취해 분석에 들어갔다. 성분 분석 때 오판 방지를 위해 한 곳이 아닌 3곳에 동시 의뢰했고 그 결과 한국 최초로 인체와 가장 밀접한 미네랄, 용존산소, 클러스트 등에서 가장 경이로운 수치를 얻어냈다.

"분석을 맡은 전문가 모두가 한국에서 이처럼 좋은 물이 나올 줄 몰랐다고 할 정도로 99.999%물에 0.001% 칼륨 혼합수로 칼슘 86.2, 마그네슘 16.2, 나트륨 18.3, 규소 14.7, 칼륨 4.8 등, 세계적 명수라는 국내 굴지의 물보다 월등히 높은 미네랄 합계 140.2ppm이라는 경이로운 수치가 나왔다. 용존산소량은 물에 녹아있는 산소량으로, 높을수록 오염지수가 낮고 4급수가 청정수 급인데 이 물의 용존산소량은 무려 8.6-9ppm으로 일반적 청정급수의 2배가 넘고, 수소이온농도(ph) 7.3~7.8의 약알칼리성을 띠어 WHO가 정의한 좋은 물의 조건을 충족함은 물론 뛰어넘기까지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3여년 만에 시판 가능한 식수 개발에 성공, 올해 9월 정식 브랜드 (주)운암인터내셔날 물마루로 출범, 약수를 음용한 사람들의 건강을 되찾았고 가정적 행복까지 얻었다는 사례와 감사인사들이 늘어나면서 생존을 넘어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아이템으로서 혼합음료를 제공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자는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한다.

▲ 사진은 창업자와 백우현교수 모습 ⓒKoreaNews

세상을 적시는 물

올해 9월 12일 개업식을 가지고 첫발을 디딘 <물마루>는 완벽한 출발을 위해 당장 물 생산에 들어가기 전 우선 HACCP(위해요소 중점 관리분석 인증)을 받은 후 10월 15일부터 제품 출하를 시작했다. <물마루>는 처음부터 욕심내지 않고 제품 특성상 대량생산 판매가 어려운 만큼 대기업의 생수보다는 다소 가격이 높아도 회사, 소비자 모두에 적정가를 형성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내다보고 있다. 현재 기존 고객들의 입소문과 소개로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는 <물마루> 500ml 900원, 2ℓ 2,000원 등으로 기존 소비자에게 부담되지 않는 적정가 책정이 가장 어려웠다고 문 상무이사는 털어놓았다.

"소비자 뿐 아니라 현 시장 문제점을 파악해 상생할 방향을 모색 중이다. 기존 시장은 대형 유통망과 자본을 앞세운 대기업의 경쟁의 장이고 과다한 경쟁 때문에 생산자들의 생존에 필요한 최소 이익도 무시당해 몰락을 부추기는 실정이다. 유통을 원하는 업체들이 많지만 서두르기보다 신중하고 탄탄하게 꾸려가기 위해 명품화된 <물마루> 출시해 차별화로 지명도를 높이고 국내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익이 창출되면 직원 복지가 우선이 되고, 2차적으로 복지사업 등 사회 자선사업을 진행,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상생해 나가는 곳에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여 나갈 것 이다.”라고 하며 창업자의 뜻을 밝혔다.

(주)운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이하 임직원 모두는 물은 깨끗해야함이 기본이다. 그리고 좋은 물, 건강한 물을 마셔야 사람도 건강해진다. 는 것을 모토로 취수지에서 깨끗하게 생성된 무구한 물도 수도관을 거치며 유해물질로 오염되어 믿고 마실 수 없게 된 현대에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자는 목표로 탄생한 <물마루>는 함께 살고 협력하고 베풀어 만인을 이롭게 하자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을 실천하며 메마른 시대를 살리는 사회의 정수(淨水)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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