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김혜수 함께 책 읽고 싶은 남녀 배우 1위
유아인-김혜수 함께 책 읽고 싶은 남녀 배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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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0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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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싶은 남녀 배우 1위를 차지한 배우 유아인 ⓒ INR

배우 유아인과 김혜수가 함께 책 읽고 싶은 남녀 배우 1위로 선정됐다.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형두)는 2013 서울국제도서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oulBookFest)을 통해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함께 책 읽고 싶은 남자배우’와 ‘함께 책 읽고 싶은 여자배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남자 배우 중에서는 유아인이 43.8%(214표)의 폭발적인 지지율로 2위인 신하균 19.2%(94표)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진욱은 14.1%(69표)로 3위, 이승기는 13.3%(65표)로 4위를 차지했다.

여자 배우의 경우에는 김혜수와 수지의 치열한 접전 끝에 김혜수가 37.6%(190표)로 1위, 수지가 32.5%(164표)로 2위를 차지했다. 김태희가 10%(50표)로 3위, 손예진이 8.7%(44표)로 그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와 함께 네티즌들은 ”유아인 씨의 걸죽한 저음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면 집중력이 살아날 것 같아요”,“강렬한 숙종 카리스마의 내공이 책과 잘 어울려요”,“김혜수 씨의 목소리는 감히 범접할 수 없죠”, “김혜수 씨가 존 쿳시의 <추락>을 추천 하던 것이 생각이 나네요” 등 다양한 투표 이유를 이야기했다.

유아인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왕 숙종(이순)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김혜수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 2TV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슈퍼 갑 계약직 미스김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2013 서울국제도서전은 ‘책, 사람 그리고 미래’라를 표어로 오는 6월 19일부터 23일 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총 26개국 500여 개의 국내외 출판사가 참여해 아동도서를 포함한 인문사회, 과학, 문학, 예술, 철학 등 전 분야의 신․구간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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