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통일조국 건설에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시대적 소명으로 확산시켜 선진통일조국을 건설하는 데 작지만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사진은 16일 자유총연맹 중앙회장 선출에 입후보한 이오장 후보가 본지 대기자와 대담하는 모습(1)ⓒKoreaNews |
그러다보니 전국 단위 평가에서 해마다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곤 했다. 서울시지부 역사 49년 만에 처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후보자는 "자유총연맹이 겉으로는 화려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아래 조직은 열악한 곳이 적지 않다"며 "살아 움직이는 자유총연맹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보여주기 위한 조직보다 보이는 조직으로 적자재정에서 건정재정으로 내실을 기하고 산하지부,지회의 가렵고 아픈곳을 챙기는데 힘쓰겠다는 다짐이다.
사진은 16일 자유총연맹 중앙회장 선출에 입후보한 이오장 후보가 본지 대기자와 대담하는 모습(2)ⓒKoreaNews |
이번 선거는 과거와 달리 처음으로 복수 후보가 출마하는 등 이례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에는 단일 후보가 출마해 당선되는 것이 관례였다. 한편 이날 오후 해병대 사령관 출신으로서 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한 김명환 후보(67)는 인터뷰를 극구 사양했다.
황종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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