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상조회, 백영환 대표이사 , 임기제로 ‘투명경영’ 이끈다
재향군인회상조회, 백영환 대표이사 , 임기제로 ‘투명경영’ 이끈다
  • 시사매거진 2580 dhns@naver.com
  • 승인 2013.08.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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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상조회 백영환 대표이사가 취임하고 6개월이 지났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백 대표의 취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재향군인회상조회가 쌓아온 견고한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백영환 대표의 최고의 금융기법이 결합한다면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상조회사로 변모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재향군인회상조회 백영환 대표이사 ⓒKoreaNews

지난 2월에 취임한 백영환 대표이사는 자타가 인정하는 금융전문가다. 대학졸업 후 외환은행에 입사해 33년 한 우물을 판 집중력과 끈기가 있는 인물로 평가 되고 있다. 은행의 핵심 영업부서에서 주로 근무했으며 강남의 서초동, 논현동지점장을 지낸바 있다. 당시 외환은행 논현동지점에서 2009년 하반기 경영평가 2위를 수상, 2011년엔 을지로 지점장 재임때 경영평가 1위를 한 경력이 있다. 이후 을지로지점장을 마지막으로 재향군인회상조회로 자리를 옮겼다.

백영환 대표이사는 상조회사로 영역에 발을 내디딘 만큼 대입수험생 같은 자세로 매일 새벽 2시에 기상, 일과를 시작해 모르는 업무를 파악하고 시장을 분석해왔다.

백 대표이사는 금융전문인으로서 재향군인회상조회에 대한 경영업무를 파악하고 최근에는 ‘재향군인회상조회 도약 1·2·3’ 운동을 시작했다.

현재 60개 영업지사를 100개로 확장하고 올해 첫 20억 흑자를 달성하며 23만 회원을 30만으로 늘리자는 운동이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전국 의전직영을 통한 절도 있고 엄격한 의전 행사와 지역·종교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장례절차 등 재향군인회상조회의 특·장점을 극대화하고 차별화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백영환 대표이사는 “고객선수금 1000억 원을 전액 안전한 금융자산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고객 환급의무액 대비 상조 관련 자산을 142%나 보유하고 있는 상조업체 중 재무상태가 가장 탁월해 고객신뢰도 또한 높았다. 제가 30여 년간 체득한 금융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재향군인회상조회의 자금관리와 영업, 마케팅과 결합한다면 회사 성장은 문제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라 말하고 “상조업은 시장에서는 레드오션이지만 전망은 블루오션이다. 핵가족, 도시화, 노령화로 인한 상조서비스의 수요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향군 상조회의 기본적으로 탄탄한 재무구조와 그동안 쌓아온 고객신뢰, 경쟁력 있는 상품도 자신감이 됐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재향군인회상조회는 현금 유동성 및 재무건전성에서 업계 1위다. 회원수 및 선수금 규모는 업계 3위를 기록 중이다. 만기가 지나도 권리가 보장되고 누구에게나 양도, 양수가 가능하며 공익성과 투명성을 갖춘 안정적 회비 관리 등도 백 대표이사가 자랑하는 재향군인회상조회 상품의 최대강점이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젊음을 바쳐 조국을 지킨 850만 역전의 용사들이 모여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목표로 출발했다. 이를 위해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 받는 기업으로 고객과 회사, 임직원이 상호 존중시 되는 상생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철저히 준비했다. 먼저 경영원칙으로 법과 규범을 준수하는 준법 경영, 정직하고 공정한 거래로 투명 경영을 실천해 왔다. 또 고객 및 직원 상호 간 자유로운 의사소통으로 현장중심의 경영을 실천한다는 큰 원칙을 지켜왔다.

상조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과감한 개혁과 혁신으로 창립 5주년만인 2011년 3월 20만 회원을 돌파해 대한민국 상조업계를 대표하는 상조회사로 자리매김한 상황이다.

또한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임기제 대표이사’ 제도를 통해 ‘투명 경영’과 ‘준법 경영’으로 고객의 신뢰를 쌓아 현재 현금 유동성 및 재무건전성에서 업계 1위, 회원수 및 선수금 규모는 업계 3위의 상조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대표이사 임기제’란 다수의 후보 가운데 적합한 한 후보를 선정해 그 임기 동안 회사를 경영하게 하는 재향군인회만의 경영방침이다. 그래서 투명경영을 더 보장 받고 있다.

 

백영환 대표이사의 취임은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현재 상조업계는 외적으로 잊을 만하면 터지는 언론보도로 부정적인 시각과 도를 넘긴 규제정책으로 양적 성장의 한계에 있다. 반면 금융전문가로써 회사 내부와 회원에 대한 완벽한 서비스와 관리를 통한 성장은 충분할 것이란 예상이다. 아무튼 금융전문가를 영입한 재향군인회상조회의 또 다른 도약이 기대된다.

도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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