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 정 나누기

2015-02-08     안상민 기자

[안상민 기자]영주시 가흥2동주민센터(동장 신영호)에서는 가흥2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박만규, 부녀회장 김정자)주관으로 2월 6일(금) 오전11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 정(情)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흥2동 다문화가족 27명과 새마을남․녀지도자 및 관내 단체장 40여명이 참여하여 가래떡 썰기와 떡국 만들기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만규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정자 부녀회장은 “주변으로부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풍성한 설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