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동면 설 맞이 지역사회 나눔 봉사

새마을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떡국떡 2kg 140포 기탁

2015-02-14     송경헌 기자

[송경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에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봉사가 한창이다.

매년 세종시 연동면의 저소득 가구에 후원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 오고 있는 최태분 세종시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은기 연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11일 오전 10시 연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떡국 떡(2kg) 140포를 기탁했다.

최태분 회장은“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작은 정성”이라고 말했다.

김은기 위원장은“우리 지역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 며칠 동안 모여 정성껏 마련한 떡국 떡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