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부총리, 대구가톨릭대 방문

특성화・ACE 사업의 성과 공유 및 의견수렴

2015-03-30     고현정 기자

[고현정 기자]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0일(월)에 대구가톨릭대학교를 방문하여 특성화사업 및 ACE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대학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총리는 대구가톨릭대의 특성화사업 및 ACE 사업 등을 통한 교육‧연구 경쟁력 제고노력에 대해 격려하는 한편, 현재의 여러 환경변화를 고려할 때 대학의 혁신은 피할 수 없으며 대학이 이러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고, 모든 학문과 소양의 기초인 인문학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후 부총리는 ‘중남미 중심 신흥지역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 사업단’과 ‘창조명품형 Eyewear 인력양성 사업단’을 방문하여 특성화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교육부는 향후에도 활발한 현장 소통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경영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현장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