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힘 보탠다

오는 5월 말까지 군민 2만5491명 서명 추진

2015-04-15     고현정 기자

[고현정 기자] 진천군은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수도권의 집중화를 막고 지역균형발전이 반드시 필요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군민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군민의 38.7%에 해당하는 2만5491명으로 목표인원을 정하고 오는 5월 말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군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생거진천회 행사 시 기관사회단체장의 서명식을 개최해 지도층 인사 우선 참여를 통해 전 주민으로 확산을 유도한다.

또한, 각 종 행사 및 회의 시 서명운동 안내 및 동참을 독려하고 민원실, 공공장소 등에 서명서를 비치할 계획이다.

조장상 군 기획감사실장은 “진천군은 지리적 여건 상 수도권 규제완화가 지역 발전에 큰 저해요인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진천군은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수도권의 집중화를 막고 지역균형발전이 반드시 필요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군민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군민의 38.7%에 해당하는 2만5491명으로 목표인원을 정하고 오는 5월 말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군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생거진천회 행사 시 기관사회단체장의 서명식을 개최해 지도층 인사 우선 참여를 통해 전 주민으로 확산을 유도한다.

또한, 각 종 행사 및 회의 시 서명운동 안내 및 동참을 독려하고 민원실, 공공장소 등에 서명서를 비치할 계획이다.

조장상 군 기획감사실장은 “진천군은 지리적 여건 상 수도권 규제완화가 지역 발전에 큰 저해요인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