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생거진천 여성대학 개강

진천군과 우석대학교,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의 3자 협약

2015-04-29     송가영 기자

[송가영 기자] 진천군은 29일 오후 2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온누리관에서 제5기 생거진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천군과 우석대학교,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의 3자 협약으로 이루어진 생거진천 여성대학은 관내 거주하는 일반여성 55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제5기는 헤어메이크업, 웰빙 생활풍수와 인테리어 두 개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양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전문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여성들의 능력 개발 및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화순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교육을 통한 자기 혁신으로 변화를 창조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개인의 행복은 물론 이웃과 지역사회에도 따뜻한 시선과 관심을 갖는 여성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거진천 여성대학은 여성의 인적자원 개발과 사회 참여 욕구의 증대에 따른 여성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돼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240여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