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 ‘스페인 와인 갈라 디너’ 개최

[김양우 기자] 요리와와인의최고의궁합을뜻하는프랑스어마리아주(Marriage)가 완벽하게 재현된 디너 프로그램을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더 클래식 500 펜타즈호텔(www.pentaz.co.kr 사장 박동현)은 와인 레스토랑&바 '라비앙로즈'에서 최고급 스페인 명품 와인과 최상급 코스요리를 결합한 와인 갈라 디너를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비앙로즈의 이번 와인 갈라 디너에서는 세계 5대 와인 산지로 손꼽히는 스페인 리오하의 와인 명가 ‘보데가스 무가(Bodegas Muga)’의 와인들과 스페인의 샤또 페트뤼스라 불리는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즈(Alejandro Fernandez)’ 등 최고급 와인과 최상급 코스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 손성모 소믈리에는 "이번 와인 갈라 디너에서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극찬한 스페인 보데가스 무가의 와인들이 제공되며 펜타즈 호텔 쉐프의 엄선된 스페셜 메뉴를 더해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라비앙로즈의 와인 갈라 디너에서 제공되는 와인은 세계 최고급 와인으로 잘 알려진 카바 페레 벤츄라 프라이머(Cava Pere Ventura Primer), 무가 블랑코 2014(Muga Blanco 2014), 무가 레세르바 2010(Muga Reserva 2010), 뻬스케라 레세르바 2010(Pesquera Reserva 2010), 프라도 에네아 그랑 레세르바 2006(Prado Enea Gran Reserva 2006) 와인 등이다.

여기에 펜타즈 호텔 쉐프가 엄선한 스페셜 메뉴인 '쇠고기 등심으로 조리한 파에야 마리스코'와 '트뤼플 소스 허브 크러스트 양갈비 구이'를 같이 즐길 수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전채요리인 '그린 소스의 게살과 팔마산 브리오쉬 가스파초'의 경우 그린소스에 게살이 더해진 라비앙로즈만의 레시피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고, 매실절임과 자연송이를 곁들여 풍미를 더한 '아티초크 수프'는 서양에서 약용으로 사용되는 아티초크를 재료로 사용해 소화기 강화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과가 곁들여져 맛과 향을 더한 '하몽 테린' 역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와인 갈라 디너는 5월 20일(수) 저녁 7시부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가격은 110,000(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자세한 문의는 02-2218-575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