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직원들 이웃 사랑 실천 나서

안전건설과, 종합민원과 봉사활동 실시

2015-05-16     송경석 기자

[송경석 기자] 안전건설과(과장 김종환) 직원 25명은 16일 읍내리 백곡천 일대에서 깨끗하고 정감 있는 하천 만들기에 나섰다.

직원들은 하천 가꾸기 및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방치된 하천변 쓰레기와 수변 구역 내 조경수 및 화초를 식재한 곳의 잡초 및 수풀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종합민원과(과장 서선원) 직원 25명은 초평에 소재한 초평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시설 환경 정비는 물론 어르신들의 말벗을 자처하는 등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했다.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시설에 필요한 화장지와 세제 등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김종환 안전건설과장은 “백곡천은 최근 황새가 발견되는 등 생태보전지역 지정이 필요한 곳인 만큼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