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관광홍보대사 위촉 및 친절교육 실시, 대중교통 친절서비스 ↑

모범운수종사자 대상 교육, 관광홍보대사 5명 위촉 … 총 54명으로 늘어

2015-06-22     장권준 기자

[장권준 기자]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대중교통의 친절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22일 오후 4시 웨스토피아에서 모범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관광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교육과 위촉장 수여에 이어 관광객에게 항상 친절한 미소로 대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실시했으며, 미소·친절·청결 운동을 실천하는 시가지 카퍼레이드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번에 위촉된 관광홍보대사는 모범운전자회와 대천항유람선 선장 등 5명이며, 이들은 관광객에게 친절한 안내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미소·친절·청결 운동’을 실천하는 등 관광객 환대서비스 문화 정착을 주도할 예정이다.

보령시의 관광홍보대사는 이번 위촉으로 총 54명으로 늘었다.

시는 정기적인 정보제공과 교육을 통해 관광홍보대사를 적극 활용, 다시 찾고 싶은 관광보령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대천항유람선 가고파호 선장 박영제 관광홍보대사는 “위촉장을 받고나니 보령 해양 관광홍보의 선봉장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이 든다”며, “앞으로 보령 관광홍보를 위해 지역발전에 함께 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