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지역 건축인들,'꾸준한 사랑의 나눔실천'귀감

2015-10-04     임은정 기자

[임은정 기자] 영주지역건축사회(회장 이상원)와 영주시청 건축직 공무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

지난 9월 25일 건축사 회원과 시청 건축직 공무원 등 40여명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전기장판, 이불세트, 유아용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주지역 건축인들은 매년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및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농촌에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농업인이 건축하는 주택, 저온저장고등에 대하여 설계를 대행 및 감면 해줌으로써 농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있어 우리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영주지역 건축사회 이상원 회장은 앞으로도 건축인으로서 “작으나마 지역의 소외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