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지식나눔과 공유의 장 열린다

[오화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경상현)은 오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ICT 지식나눔과 공유의 자리인‘제15회 프로보노 지식나눔 콘서트 ICT Drea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보노 지식나눔 콘서트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SW 체험과 소통의 장인 ‘제5회 소프트웨어 주간’의 일환으로 각계 분야 ICT전문가들이 대국민 대상으로 ICT 트렌드와 향후 비전을 나눈다.

‘정보통신 60주년, 대한민국 ICT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는 ICT강국이자 전자정부 선도국가인 국내 전자정부를 되돌아보고 빅데이터, 핀테크, 머신러닝 등 최근 ICT 업계 화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 3.0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송희준 교수가 연사로 나서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성공담과 향후 과제’를 다루고, 빅데이터 컨설팅 기업인 SAS Korea의 고준형 이사는 ‘빅데이터 분석의 대중화 시대’에 대해 논한다. 또한 머신러닝 기반 솔루션 기업인 솔리드웨어의 엄수원 대표는 ‘핀테크로서의 머신러닝’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 ‘ICT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자와 청중이 함께 소통하는 Talk Box, 유니세프 기부증서 전달식, 경품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문소리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진행한다.

아울러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관계자는 “프로보노 지식나눔 콘서트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ICT지식을 전파하고자 전국단위로 다양한 강연을 선보였다”며 “올해 마지막 강연인 만큼 ICT지식나눔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