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전국 국화 화훼산업 1번지

영주 화훼농업 발전 간담회 개최

2016-03-20     왕성한 기자

[왕성한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는 18일(금) 오후 6시 30분 관계 공무원과 영주 화훼발전연구회 회원 간에 영주 화훼농업의 연구·지원 사업 과제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화훼관련 사업에 대해 함께 토의하고 화훼 재배 농업인들의 현장애로사항인 국화 종묘 및 모본 생산을 위한 시설하우스의 설치, 시설 화훼작물 재배시 염류장해, 토양환경 개량을 위한 수피톱밥 지원사업, 미니굴삭기 임대사업 등에 대한 화훼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영주시 화훼 농가는 40농가가 있으며 주 재배품목은 국화와 거베라다. 영주에서 생산되는 화훼는 타 지역 꽃보다 품질이 우수해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최고의 가격에 경매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훼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며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훼재배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639-7498)로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