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자중기야, 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에 오토바이 지원

2017-01-14     이선정 기자

[이선정 기자] 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가 공유로 기부하는 쉐어앤케어(shareNcare)를 통해 30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후원받았다.

1,312명의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공유와 좋아요 덕분에 300만원의 후원금이 빠른시간안에 적립될 수 있었다.

무료급식소는 오토바이가 부족해 자동차로 좁은 골목을 다니며 힘들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오토바이 지원을 통해 그 고충을 씻어낼 수 있게 되었다.

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 임광심 국장은 “새로운 오토바이를 타고 봉사자들이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을 배달하는데 어르신과 봉사자의 얼굴에서 환한 미소가 가득하여 행복한 마음”이라며 “소외된 이웃과 더욱더 빠르게 만날 수 있게 해줄 사랑의 오토바이를 가치 있게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