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마동자율방범대,'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으로 주민 공감 공동체 치안 강화 다짐

2017-04-28     유정민 기자

[유정민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는 27일 마동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경찰 및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방경찰청『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마동자율방범대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현판식을 갖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간 마동자율방범대는 근린생활치안․여성안심귀가 등 범죄예방 및 학교 앞 교통질서확립 등 민경 협력치안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지원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경찰청이 시행하는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었으며, 인증패 및 우수 대원 감사장(대장 최형오, 부대장 이규선, 대원 조미선 등)을 수여받았다.

한편, 익산경찰서에서는 14년 동산자율방범대가 선정된 이래 16년 상반기 남중, 하반기 영등에 이어 4번째 선정되었고, 특히 15년 상반기에는 동산자율방범대가 경찰청 선정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는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자율방범대가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성중 익산서장은 “경찰과 협력단체가 하나가 되어 지역 치안 발전의 초석을 공고히 하고, 타 지역의 모범이 되는 공동체 치안이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하였고,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소속감과 자긍심으로 헌신함에 대한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마동자율방범대장(최형오)은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것은 모두 대원들이 성실히 지역 치안을 위해 활동해 준 덕분이다. 앞으로도 지역 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