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파출소,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등주민과 소통의 시간 가져

2018-03-31     권태민 기자

[권태민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 오산파출소(소장 임정훈)는 최근 오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이·통장 5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들어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노인 대상 전화금융사기(보이시피싱)와 떳다방의 방문판매사기 등 실제 피해사례 및 수법에 대해 주민에게 알리고 대처방법, 처리절차 안내 등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은 경찰·검찰·금감원 직원을 사칭하여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며 돈을 맡기라거나, 신용등급을 조정해 주겠다며 수수료 등을 요구하는 행위 등 다양한데 대부분 피해자가 돈이 필요한 노인 등 서민이어서 더욱 안타깝다.

더불어 익산경찰은 수요자인 주민이 요구하는 지역을 집중 순찰하는 탄력순찰을 강화하여 안전한 익산, 사랑받는 익산경찰이 되고자 주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참여치안을 통해 체감안전과의 거리가 좁혀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