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농특산물 소비촉진 협약 체결

2018-06-26     김진규 기자

[김진규 기자] 진천군은 25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에서 지역농업 상생발전과 농산물 판로확대 추진을 위한 「생거진천 농특산물 소비촉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송기섭 진천군수,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 음성(양방향)휴게소 대표, 오창(하남)휴게소 대표, 오창(통영)휴게소 대표, 농협양곡(주)진천통합미곡처리장 대표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생거진천 쌀의 판로지원 ▲지역생산 농산물 공동구매 및 지역휴게소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 ▲지역농산물의 지속공급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 ▲생거진천 쌀의 안정적 공급 및 꾸준한 품질관리 등 기관간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로 중부선(음성/오창 양방향) 휴게소 4개소에 생거진천 쌀이 월 16톤(35백만원 상당)이 공급될 예정으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중부선 휴게소 4개소에 명품 생거진천 쌀 등 우리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공급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천군은 지역농업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특산물 생산․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