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재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화재대응 직원 격려 방문

2019-04-08     김양우 기자

[김양우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지난 4일, 조인재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신속한 화재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던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공장 화재현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조인재 본부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28일 발생한 남양주시 진건읍 공장 화재(대응1단계)와 관련해 화재현장을 시찰하고 초기 화재진압을 위해 노력한 남양주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화재 당시 남양주소방서는 신속히 대응1단계를 발령, 인력 120명과 장비 46대를 동원해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주변 연소 확대와 인명피해 없이 화재진압을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샌드위치패널 건물 2동이 모두 전소했으며, 건물 내부의 기계와 침구류 원단 및 완제품 다수가 소실되었다.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 판단을 위해 추후 합동 감식 예정이다.

한편 현장시찰을 마친 조인재 본부장은 진건119안전센터로 이동, 화재진압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