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의원, 한반도 비핵화 광폭 행보

1주년 기념, 前 통일부장관과의 릴레이 토크콘서트 개최

2019-04-16     전화수 기자

 

[전화수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추미애 의원(서울 광진구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미주소위원장)이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이재정 前 통일부장관(現 경기도교육감)을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행사로써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두 차례의 북미정상회담, 4.11 한미정상회담 이후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남은 과제 등을 짚어볼 예정이다.

이재정 前통일부장관은 참여정부 마지막 통일부장관을 역임했으며, 2007년 남북정상회담 준비기획단장으로 실무총괄을 맡아 10.4 남북공동선언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 날 추미애 의원은 한반도 비핵화 로드맵과 남북교류 개선방안에 대해 ‘추미애표 해법’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평화체제 구축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가 촉진자로서 어떤 전략을 펼쳐야 하는지, 통일교육의 새로운 방향성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추미애TV LIVE https://bit.ly/2EsyIwC)

두 번째 토크콘서트는 4월 29일 오후 3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이어진다. 정세현 前통일부장관 초청 <前통일부장관에게 듣는다! 추미애-정세현 토크콘서트>(사회 정청래 前국회의원)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