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무료 집수리 사업 실시

[김양우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2동은 지난 2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정용)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사회 공헌 활동의 일원으로 집수리 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 사업은 8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연 2회(상반기, 하반기)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등 집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효성2동 사회복지담당자와 협의회 회원이 현장 확인 절차를 걸쳐 가구를 선정하였고, 곰팡이 핀 도배와 장판 교체, 청소 등 고령의 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이정용 회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며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회원들 모두 큰 보람을 느끼며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