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통해 지역범죄예방에 총력

2019-07-07     권태민 기자

[권태민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은 7월3일 오전 09시 익산경찰서 2층 소통실에서 경미범죄 관리 활성화 통한 ‘바늘도둑의 소도둑化’ 방지 및 여성대상 범죄 예방 위한 서장주재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는 매주 다양한 치안문제를 경찰 부서 간 수평적 자유토론 방식으로 정보를 공유‧분석‧활용하고 협업하여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구이다.

회의개최 결과 최근 3년간의 여성범죄 치안분석 자료를 활용해 익산市 여청과 ‘여성안전피난처 안심비상벨’(20개소, 2천5백만 원)사업 추진(생안), 경미범죄심사위 활성화 통해 상반기 총 21건 경감처리 및 편의점 음주소란 경고 스티커 50매 배포(질서), 청소년 선도심사위 3회 개최하며 총 6명에게 생필품 지원 및 훈방조치(여청), 지역경찰에선 여성 1인 근무 편의점 등 취약지 범죄예방순찰 강화하며 공동체치안 활동에 매진했다.

박헌수 서장은 “7월 본격적 휴가철 대비 부서 간 유기적 협업으로 경미범죄 관리 활성화 통한 법집행 안전 체감도와 선제적 예방활동은 물론 여성이 안전한 환경조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