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기간제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2019-07-24     김초롱 기자

[김초롱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4일(수) 강서구민회관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기간제근로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노동·취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과 노동권익을 높이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재해예방안전 교육 ▲근로자가 꼭 알아야 할 노동법 ▲취업지원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총 4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 보호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유용한 정보들을 전달해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대부분의 안전사고가 사소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