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혁신교육지구 실무추진단 협의회 개최, 2020년 혁신교육지구 순행

2019-10-05     김양우 기자

[김양우 기자] 양평혁신교육협력센터는 2019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 평가와 2020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 초안 검토 및 의견 수렴을 위해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일 제2회 ‘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양평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실무추진단’은 전·현직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진단은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운영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각종 사업의 심의, 자문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초등교육, 중등교육, 미래교육, 마을교육, 교육복지, 평가·기획 등 6개 분과로 나누어 협의를 진행했으며, 박석동 양평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을 비롯해 약 30명이 참여하여 2019 및 2020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오흥모 혁신교육협력센터장은 “양평혁신교육지구는 관에서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 주체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하며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항상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교육의 주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