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문재인대통령과 함께 천안MEMC코리아 제2공장 준공식 참석

박 의원“아무도 흔들 수 없는 대한민국 만들어나가는데 힘 모을것”

2019-11-24     전화수 기자

[전화수 기자] 국회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의원(충남 천안을)은 지난 22일 천안 성거읍에 위치한 엠이엠씨(MEMC) 코리아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박완주

 

이날 준공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대만 글로벌 웨이퍼스社 도리스 슈 회장, 엠이엠씨코리아 조찬래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MEMC코리아는 반도체의 핵심 소재인 실리콘 웨이퍼를 생산하는 중견 기업으로 대만 자본인 글로벌 웨이퍼스가 100% 출자한 외국인투자기업이다.

우리 반도체 생산 기업들이 실리콘웨이퍼의 65%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으로 엠이엠씨코리아 제2공장 완공으로 생산이 확대되면 해외수입분의 약 9%는 국내생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문재인 대통령도 준공식에 참석하여 “우리 반도체 산업 경쟁력에 더해 소재, 부품, 장비의 공급이 안정적으로 뒷받침된다면 반도체 제조 강국 대한민국을 아무도 흔들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완주의원은 “성거읍에 위치한 MEMC코리아 제2공장이 준공되면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나라 제조업의 버팀목인 반도체 사업이 경쟁력을 확보하여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MEMC코리아 제2공장이 건립되기까지 박완주의원은 대만 글로벌 웨이퍼스社, 도리스 슈 회장을 직접만나는 등 천안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을 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