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감리교회, 1,000만 원 상당 사랑의 쌀 3,860kg 전달

2019-12-31     김양우 기자

[김양우 기자] 학성감리교회(담임목사 김홍구)는 12월 26일(목) 원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1,0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3,860kg(20kg/193포)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성탄절을 맞아 학성감리교회 1,200여 명의 신도들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연말연시를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홍구 담임목사는 “뜻깊은 날을 맞아 원주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학성감리교회는 10여 년 전부터 차상위계층 3가구에 월 10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을 비롯해 독거 남성노인 20가구에 매주 1회 반찬 배달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단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쌀(20kg) 230포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