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기동 홈마트 일원 송수관 파손

2020-02-06     임병동 기자

[임병동 기자] 6일(목) 오후 2시 30분경 김포 장기동 홈마트 인근 700mm 송수관이 파손되어 긴급 복구 중이다.

 

갑작스런 기온 하강에 따른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나 더 자세한 사항은 복구공사 중 확인 될 예정이다.

현재 전문 복구업체들이 해당 구간의 터파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재수급과 교체 등 내일 7일(금) 새벽 5시경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해당 시간 동안 대곶면‧하성면 전역과 양촌읍 일부(누산리)의 수돗물 공급에 불편이 있을 수 있다.

도로 결빙 등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는 염화칼슘을 살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조속한 복구공사로 주민 여러분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