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2020-02-21     김명규 기자

 

[김명규 기자] 파주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위원장 육언태)는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개 실무분과에서 사전 모니터링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19년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 자료를 검토했다.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라 예산변경사항 등을 반영한 18개 사업이 추진됐으며 이날 회의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노인장애인복지관 건립 및 운영 ▲파주 온돌사업 ▲문산 보건지소 내 외래 산부인과 개설 ▲다문화사회 이해 교육 ▲일자리박람회 운영, 6개 우수 사업에 대해 검토했다.

이날 실무협의체에서 검토된 내용은 대표협의체 심의 및 확정해 시의회 보고를 거쳐 경기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연차별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민간기관 및 파주시 각 부서 실무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11월 수립된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통해 파주시의 지역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민·관 협력으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년)의 연차별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함께 누리는 평화복지 파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