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민․관합동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회의 개최

2020-03-03     이선정 기자

 

[이선정 기자] 도에서 3.4(수) 10:30 별관회의실에서 강원도지사가 주재하는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 민․관합동 경제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경제단체연합회 등 4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우려되는 지역경제 파급영향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 범 도민 경제활성화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도에서는 이날 현 상황을 반영하여 경제활성화 1단계로 ‘방역도 잘하GO, 경제도 살리GO’ 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도민 모두가「일상으로 GO~GO 캠페인」을 민․관 합동으로 전개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종식시점을 계기로 2단계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Clean gangwon, 경제활력 붐 UP’캠페인을 도 전역에서 추진하여 위축된 지역경제 조기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경제 전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사태 종식과 함께 범 도민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경제활력 제고에 힘써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