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인천대공원 폐쇄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

2020-04-13     김명규 기자

[김명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인천대공원 폐쇄(2020.4.4.~4.19)에 따라 지난 4일부터 매주 주말 벚꽃길 방문 자제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했다.

 

구에서는 개화기를 맞아 벚꽃을 보기 위해 인파가 몰리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키 위해 인천대공원 남문 등 7개소에 공무원 150여명, 모범운전자회 10여명 등을 배치했다.

또한, 행락철 불법주정차로 교통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인천대공원 남문 등 7개소 및 소래포구에 특별단속반을 배치하여 계도 중심의 행정을 통하여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에 최선을 다하였다.

이강호 구청장은“사회적 거리두기 효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면서,“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대공원 방문객 및 주민들께서는 오는 1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