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행안위원장, 2기 자치분권위 출범식 참석

2020-07-08     김종필 기자

 

[김종필 기자]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구갑)은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의 ‘제2기 자치분권위원회 출범식’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자치분권위원회는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의 실질적 실현을 위한 총괄기구로 대통령소속 기구이다. 2013년 “지방자치발전위원회”로 출발했으며, 2017년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국민의,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 개혁”, “획기적인 자치분권 추진과 주민 참여의 현실화”와 “지방재정 자립을 위한 강력한 재정분권” 선정자치분권을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자치분권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서영교 행안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대응의 모범국가로 손꼽을 수 있었던 것도 지방정부의 성과가 컸다”고 말하며, “지방정부의 지역 현장 대응과 역할, 취약계층 지원,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경제지원에 관한 폭넓은 대책이 모두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행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