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랑제일교회 교인 및 광화문 집회 참석자 관리에 총력!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 확보로 신속한 진단검사 독려

2020-08-21     임병동 기자

 

[임병동 기자] 최근 수도권 중심, 코로나19 집단발생 여파로 우리 도에도 8월 14일 이후 일일평균 4명이상 확진으로 8.21.(금)현재 110명의 누적환자가 발생하였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이번 집단감염의 주원인으로 지목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 495명에 대하여 진단검사를 실시하였다. (양성 4명, 음성 487명, 검사 中 4명)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통보받은 사랑제일교회 교인 36명 검사완료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재난안전문자와 진단검사 행정명령(2020. 8. 20 ~ 8.31 /12일간)을 시행하여 459명 진단검사 실시 → 양성1, 음성454, 검사 중 4

고정배 보건복지여성국장은 행정명령 기간 중 모든 관련자들이 진단검사에 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 케이블tv자막, 아파트 방송 등을 통하여 지속 홍보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광화문 집회 참석자명단이 확보되는 즉시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