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가래비 상가번영회와‘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진행

2020-11-21     김초롱 기자

[김초롱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20일(금)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전통시장과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광적면 가래비 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9일(수) 코로나19 심각 상황에서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한 후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이재호 이사장, 김용환 경영관리부장, 김석우 기획감사팀장(이상 공단), 조창섭 상가번영회장, 김형용 상가부회장, 주영생 상가부회장, 변강우 기획실장(이상 가래비 상가번영회) 등 관계자들과 진행되었다.

공단과 상가번영회는 협약 이후 추석맞이「깨끗한 거리 만들기」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9.24.(목)~9.25.(금) 양일간 총 64명 참석하여 교류·협력의 초석을 다지면서, 실무자 간 상가 활성화 사전 회의를 두 차례 실시하여 협약에 따른 구체화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상권 활성화 협약 취지 설명과 구체적인 활동방안으로 기관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각종 간담회 시 가래비 전통시장 및 상가 적극 이용, ‘직원 런치데이’ 활용, 공단 직원 할인제 운영 등 실질적인 상호 협력 프로그램 발굴과 정착에 중지를 모았다.

한편, 공단은 임직원들에게 맞춤형 복지 포인트를 비롯해 자율적으로 지역화폐(양주사랑카드) 교환과 충전을 통해 가래비 전통시장(상가)에서 사용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신장 등 상가 활성화에 일조해 오고 있다.

상가번영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전통시장과 상가 활성화에 구체적인 방안에 큰 뜻을 모았다.” 며, “공단과 상가번영회가 단합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지역상권 활력 회복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가치 있는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