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남동구에서 확진자 6명 발생

2020-11-29     김양우 기자

[김양우 기자]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234번째 확진자 A씨는 남동구 229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으로, 지난 28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9일‘양성’판정을 받았다.

 

235번째 확진자 B씨는 남동구 157번째 확진자의 동거 가족으로, 자가 격리해제를 위해 지난 28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9일‘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검사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36번째 확진자 C씨는 지난 14일부터 기침,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폐 염증 소견에 따른 의료진의 권고로 지난 28일 검사를 받은 결과 2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37번째 확진자 D씨는 서울 소재 직장 동료 확진에 따라 지난 28일 타 지역 소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2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238번째 확진자 E씨는 남동구 187번째 확진자의 동거 가족으로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해 지난 28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239번째 확진자 F씨는 미추홀구 17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해 지난 28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한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