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도내 기업 현장 찾아 애로 청취

코로나19 경제위기 상황 피해점검을 통해 해결책 마련에 잰걸음

2021-02-06     이선정 기자

[이선정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6일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 지사는 이날 천안소재 연희(대표 임세철, 임방빈) 찾아 현황을 청취하고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대화에서 임세철 대표이사는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인력 지원에 도와 천안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기업의 경영 어려움 극복에 도와 시군이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희는 1996년 9월에 설립 설립됐으며, 2018년 김포에서 천안 풍세일반산단으로 이전, 플라스틱화장품용기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