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전통시장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 확산 예방에 앞장서

2021-02-18     김종필 기자

[김종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대구지부는 18일 대구 중구 방천 전통시장 및 김광석거리 일대에서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관계자 및 소방‧경찰 등 안전분야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재난안전상록자원봉사단원 4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분무기와 살균소독제 등 방역장비를 사용하여 방천시장 상가 주변과 김광석거리의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독방역작업을 펼쳤다.

공단 김동호 대구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재래시장 등 취약시설의 선제적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재래시장을 위해 재난안전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방역 및 화재예방 등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대구지부와 재난안전상록봉사단은 지난해부터 매월 1회 이상 재래시장 및 복지관 등을 찾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