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금융권 공동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 활동 실시

2021-09-15     김진규 기자

[김진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권과 공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

 

9.15.(수) 금융감독원은 한국 구세군 및 금융회사들과 함께 전통시장 물품과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40여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총 9천만원 상당)하였다.

이날 ‘동네시장 장보기’를 이용하여 생필품을 직접 구매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코로나19 이후 전통시장 방문객 감소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면서“오늘 나눔 활동을 통해 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들이 힘과 위로를 얻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