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정책 공감 위해 시민과 직접 소통에 나서

부산을 비롯해 2030엑스포, 탄소중립 도시 등 부산시민 행복을 위한 비전과 추진 방법 설명

2021-10-31     김초롱 기자

[김초롱 기자]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시의 정책브리핑 콘텐츠에 직접 출연한다.

▲박형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를 통해 <부산 먼저 미래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JTBC썰전’, ‘KBS1 정치합시다’ 등 방송을 통해 시사평론가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해석과 정치적 해법을 제시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박형준 부산시장이 취임 이후 오랜만에 영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 것이다.

<부산 먼저 미래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출연해 시정 현안을 시민에게 친절하게 설명하는 콘텐츠로, 국가적인 현안 사업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부·울·경 메가시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적인 트렌드 ▲스마트 도시 ▲탄소 중립 도시를 비롯해 청년, 체육, 관광 등 부산시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먼저 공개한 <부산 먼저 미래로-프롤로그> 편을 통해 “시민의 공감과 참여가 없는 정책은 힘을 잃게 된다”라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부산시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이번 영상 시리즈를 통해 함께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공개되는 <부산 먼저 미래로-15분 도시 부산> 편은 부산시의 핵심 브랜드 정책인 ‘15분 도시’에 대한 비전과 추진 방법을 사진 자료 등과 함께 설명한다.

<부산 먼저 미래로>는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와 부산광역시청 누리집 내 온라인 시장실을 통해 주 1회 공개되며 매번 다른 주제의 정책 설명을 담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