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1동,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부 이어져

서울지구제이씨특우회, 도봉1동에 라면 100박스, 쌀10kg 15포 기부

2021-11-03     김남규 기자

[김남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1동주민센터는 11월 1일 창조식품(콩사랑두부)(대표이사 이봉만)으로부터 육개장 300팩을, 11월 2일 서울지구제이씨특우회(회장 황재섭)으로부터 라면 100박스와 쌀 10kg 15포를 전달받았다.

 

창조식품(콩사랑두부)은 2015년부터 도봉구와 나눔협약을 맺고 각 주민센터를 통해 연간 3,000만 원 상당의 냉동식품을 후원하여 저소득 가정의 결식 예방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서울지구제이씨특우회는 젊은 사업가들의 모임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도봉1동주민센터 박효진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창조식품과, 서울지구제이씨특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보내주신 기부물품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후원품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한부모,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