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아트홀 월별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클래식 앙상블’

가을 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선율가득 감미로운 클래식 앙상블 콘서트

2021-11-09     김초롱 기자

[김초롱 기자]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이 주최하는 2021년 오류아트홀 월별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클래식 앙상블>을 오는 11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에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류아트홀 월별시리즈는 2019년도부터 시작한 시리즈 공연으로 구로구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오류아트홀 자체 기획 공연이다.

 

<클래식 앙상블>은 전석 1만원, 만 5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2-2614-7970

■ 가을 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선율가득 감미로운 <클래식 앙상블> 콘서트

이번 <클래식 앙상블> 콘서트에서는 정홍식 지휘자의 지휘와 해설로 차이콥스키의 ‘현악기를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48’, ‘무디의 ‘불가리안 웨딩 댄스’, 드보르작의 ‘현악기를 위한 세레나데 E장조, Op.22' 등을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다. 특히 비올리니스트 조우석이 협연하는 훔멜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환상곡 g단조, Op.94’를 통해 비올라만의 중후한 매력을 느낄수 있고 하모니스트 이윤석이 협연하는 무디의 ‘톨레도-스페인 환상곡’, ‘불가리안 웨딩 댄스’, 맨시니의 ‘영화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中 “문 리버”’를 통해 하모니카만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 (재)구로문화재단과 (재)세종문화회관이 협업한 아름다운 동행, “예술로, 동행”

(재)구로문화재단이 구로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예술로, 동행>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삶 터 가장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 선보이는 사업으로, (재)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예술단이 우리사회 각계각층을 만나 문화예술 향유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치구 공연장과 협업하여 시민의 삶에 위안과 감동을 전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다.

■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안전한 공연관람과 오류아트홀 재 오픈

(재)구로문화재단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은 관객들의 안전한 공연 관람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단계 방역수칙에 의거 공연 전·후 2회 이상의 공연장 및 건물 전체 방역을 진행하고 있고 관객 입장 시 손 소독, 발열 체크, QR코드, 출입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두기 입·퇴장 등 위드코로나시대 안전한 공연관람 서비스는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오류아트홀은 코로나19 백신접종장소가 10월 30일에 종료됨에 따라 공연장 보수 과정을 거친 후, 12월부터 공연장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