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더 따뜻하게... 저소득 주민에 방한용품 지원

2021-11-26     김초롱 기자

[김초롱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6일(금) 오전 구청장실에서 ㈜귀뚜라미 복지재단(대표이사 김미혜)으로부터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이불 100채, 카본매트 50채 등 방한용품으로 지역 내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 복지재단은 지난해에도 저소득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온수매트 등 방한용품을 기탁한 바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성금과 성품은 총 1억 3천여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