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학-연 특화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2021-12-10     김초롱 기자

[김초롱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 천연물연구소(분원장 장준연)가 12월 9일(목) 오전 11시, 학연특화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세대학교 권명중 미래캠퍼스부총장과 정찬문 과학기술융합대학장, 이경중 소프트웨어디지털헬스케어융학대학장, 김택중 원주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하은호 원주LINC+사업단장, 정용현 미래캠퍼스 대학원 부원장이 참석했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 장준원 강릉분원장, 권학철 천연물인포매틱스연구센터장, 최종상 혁신기업협력센터장이 참석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이 추진 예정인 학연특화프로그램은 대학과 연구원 간 학연교수제도, 공동연구, 인프라 공동활용 등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양 기관은 ‘미래사회를 선도할 新 연구 분야의 개척과 시대를 선도할 융·복합형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생명과학, 탄소중립, AI, 데이터사이언스,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권명중 미래캠퍼스부총장은 “천연물분야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인 KIST 강릉과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KIST 강릉의 협력이 학연협력의 선도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장준연 강릉분원장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협력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하고 이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기관 협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은 2022년 1월부터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학연특화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2022년 3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