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의원, 2년 연속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수상

“헌법상 책무를 생각하며 국가와 국민에 유익한 의정활동에 매진”

2022-01-27     김태식 기자

[김태식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구을)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김미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된 김 의원은 2021년 국정감사에서 보건, 복지 전반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함으로써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정감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코로나 대응과 관련하여 ▲백신 부작용 인과성 인정 범위 확대 및 입증책임 전환 ▲백신 부작용 피해자 치료비 선지원 ▲과학적 근거에 바탕한 방역체계 확립 ▲현실성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보상 등을 주장했다.

또한 당시 위드코로나를 앞둔 시점에서 ▲위중증 병상 및 의료진 확충 ▲체계적인 재택치료 응급시스템 구축 등 철저한 준비를 요구한 바 있으며, 아울러 ▲아동의 보호‧관리 사각지대 해소 ▲지속가능한 의료보험체계 구축 ▲마약류 식욕억제제 오‧남용 등의 정책질의로 국민 공감을 얻어내기도 했다.

김 의원은 “항상 국회의원의 헌법상 책무를 생각하며 국가와 국민에 유익한 의정활동에 매진하려 애쓰고 있다”면서 “초심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아픔을 살피고 함께 할 것”고 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을 제도개선, 예산편성, 입법 등 다양한 사후 조치를 통해 반드시 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