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체험행사 개최!

강원도가 같이하는 육아의 가치‘함께 육아’

2022-07-10     이선정 기자

[이선정 기자] 강원도는 7. 9.(토) 오전 10시에 춘천시청에서 제11회 「인구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배영주 강원도 정책기획관, 허영 국회의원,홍기종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부회장과 부모, 어린이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육아에 적극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강원도가 같이하는 육아의 가치 ‘함께 육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원도는 각 분야에서 인구감소 극복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강원도지사 표창 33점을 시상하였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버스킹 및 블록아트, 컵케이크 만들기, 어린이노래자랑, 페이스페인팅,매직풍선 체험,댄스왕 선발대회 등을 운영하였으며, 특히 명동상권 뻔뻔(FunFun)한 놀이마당과 연계하여 참여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영주 도 정책기획관은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인구의 날 기념식을 통해 저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다고 본다”며“사회적으로 심각한 인구문제 속에서도 인구정책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신 수상자분들께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도는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더 많은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